저희 창구는 010-3970-2769 한 줄입니다. 통화가 편하시면 걸어 주시고, 손님 받느라 통화할 틈이 없으면 같은 번호로 문자를 남기시거나 카카오톡으로 몇 줄 적어 주세요. 글로 남기실 때는 업종과 가게 자리, 연락받기 편한 때만 적으셔도 됩니다.
글에 통화하기 편한 때를 함께 적어 두시면 상담이 엇갈리지 않습니다. 점심 장사가 끝난 오후든 마감 뒤 늦은 밤이든 괜찮습니다. 기기가 멈췄다는 신고도 이 창구로 들어오는데, A/S 접수 전화는 365일 열려 있고 손을 대는 일은 평일 몫입니다.
조건을 물어보셨다는 까닭으로 신청까지 가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담은 무료이고, 요율과 정산일은 가게 사정을 살핀 다음 계약서에서 굳어집니다. 문서를 읽어 보시고 맞지 않으면 그렇다고 하시면 됩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들으니 다른 곳에서 말을 꺼내기 망설여졌던 장사도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개업 전이든, 지금 쓰는 기기를 바꾸려는 참이든, 그저 조건이 궁금한 것이든 어느 단계에서 연락하셔도 됩니다. 지금 어디쯤 계신지만 알려 주시면 거기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상담에서는 가게 모양과 돈 나가는 날을 여쭙니다
첫 통화에서 서류를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여쭙는 것은 사장님이 술술 답하실 수 있는 가게 이야기입니다. 무엇을 파는지, 손님이 계산대로 오는지 앉은 자리에서 치르는지, 가게 밖에서도 받을 일이 있는지를 묻습니다. 매상은 끝자리까지 대실 것 없이 대강이면 족합니다.
하루 손님이 몇 분쯤이고 한 번에 얼마쯤 내시는지만 알려 주셔도 저희가 가늠합니다. 문 여는 날이 정해져 있다면 그 날짜를 먼저 말씀해 주세요. 그 날짜를 놓고 진행 순서를 상담에서 같이 정합니다.
그다음에는 돈이 나가는 날을 여쭙니다. 월세는 며칠인지, 급여는 언제 주는지, 거래처에는 날마다 치르는지 달마다 치르는지입니다. 이 날짜들을 알아야 판매 대금을 당일정산으로 받는 편이 나은지 익일정산으로 받는 편이 나은지 저희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입금일은 사장님이 지정하시는 칸이라 저희는 까닭을 붙여 권하기만 합니다. 지금 쓰는 조건이나 다른 곳 견적이 있으면 그것도 들려주세요. 어디가 아쉬웠는지를 알면 문서를 적을 때 그 대목부터 살핍니다.
상담 뒤에는 문서, 서류, 개통 순으로 이어집니다
통화가 끝나면 들은 내용을 살펴 조건을 문서에 적습니다. 받지 않는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와 배송비가 0원으로 들어가고, 요율과 입금일이 그 아래에 줄을 나눠 적힙니다. 가게에 따라 다달이 드는 줄이 있으면 이름과 금액을 함께 올립니다.
이 문서를 서명 전에 먼저 드리니 날을 넉넉히 잡아 읽어 보세요. 모르는 줄은 서명 전에 상담에서 물어보세요. 읽고 나서 신청을 정하시는 것이 저희가 바라는 차례입니다.
신청하기로 하시면 서류는 같이 챙깁니다. 사업자등록증과 대금을 받을 대표자 본인 명의 사업용 계좌가 뼈대이고, 더 필요한 종이가 있는지는 상담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신청은 상담 뒤 심사로 진행합니다. 서류가 걸림 없이 모인 가게는 빠르면 당일에, 늦어도 익일에 기기를 켜는 것을 목표로 움직입니다.
요율과 정산일은 신청 내용을 살핀 뒤 계약서 · 약정서로 확정합니다. 기기를 켠 뒤 첫 입금은 문서 옆에 통장을 놓고 손수 맞춰 보세요.
신용카드단말기 신청 상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상담만 받고 신청하지 않으면 비용이 생기나요?
생기지 않습니다. 상담은 무료이고, 신청으로 넘어가셔도 가입비 칸에는 0이 적힙니다. 기기를 열고 놓고 부치는 값 세 줄도 같은 0입니다.
상담을 받으면 꼭 해야 할 것 같아 전화를 망설이신다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런 부담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이야기를 듣고 문서를 드리는 까닭은 숫자를 눈으로 따져 보실 틈을 드리려는 데 있지 발을 묶으려는 데 있지 않습니다. 문서를 읽어 보시고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여기시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신청할지 말지는 끝까지 사장님 손에 달린 일입니다. 몇 달 뒤 사정이 달라져 다시 궁금해지시면 그때 연락 주세요. 그때의 가게 사정으로 상담을 새로 받으시면 됩니다. 상담에는 값이 붙지 않습니다.
상담 전화를 걸기 전에 준비할 것이 있나요?
따로 준비하실 것은 없습니다. 가게 업종과 돈 나가는 날 몇 가지만 떠올려 두시면 충분하고, 서류 이야기는 신청을 정하신 다음입니다.
굳이 챙기신다면 세 가지쯤이 쓸모 있습니다. 한 달 매출이 얼마쯤인지, 월세와 급여가 며칠에 나가는지, 문 여는 날이 정해져 있다면 그 날짜입니다. 정확하지 않아도 되니 어림으로 말씀해 주세요. 지금 쓰는 기기가 있다면 그 조건이 적힌 종이나 지난달 정산 내역을 곁에 두시면 이야기가 빨라집니다. 묻고 싶은 것은 쪽지에 적어 두셨다가 하나씩 읽어 주세요. 통화하다 보면 물으려던 것을 잊기 쉽습니다. 손님이 오면 끊으셨다가 다시 걸어 주셔도 앞의 이야기를 이어서 듣습니다. 떠오르지 않는 숫자는 모른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통화 없이 카카오톡으로만 상담해도 되나요?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시작하셔도 됩니다. 업종과 가게 자리, 돈 나가는 날을 글에 담아 주시면 상담이 한결 빨라집니다.
글로 하시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장사하다 틈날 때 한 줄씩 적으면 되고, 주고받은 내용이 그대로 남아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업종과 가게 자리, 매출 어림, 돈 나가는 날을 적어 보내 주세요. 다만 글로만 주고받으면 여쭐 것이 많을 때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문 여는 날이 급하다면 한 번은 통화를 권합니다. 십여 분이면 글로 사흘 걸릴 이야기가 끝납니다. 통화가 영 어려우시면 그렇다고 말씀해 주세요. 글로 이어 가는 길도 상담 담당자에게 물어보세요. 글로 주고받은 내용은 나중에 조건표와 맞춰 볼 때도 쓸모가 있습니다.
가게 영업 중에는 전화를 못 받는데 언제 연락하면 좋을까요?
사장님이 편한 때에 걸어 주시면 됩니다. 문자로 가게 사정을 먼저 적어 두셔도 되고, 마감 뒤 늦은 때라도 괜찮습니다.
식당은 점심과 저녁 사이, 미용실은 예약이 빈 틈, 밤 장사는 문 열기 전 오후가 한가하다고들 하십니다. 가게마다 그 틈이 다르니 사장님 장사에 맞는 때를 고르세요. 틈이 날마다 다르다면 그날그날 문자로 지금 괜찮다고 한마디 주셔도 됩니다. 통화 중에 손님이 들어오면 말없이 끊으셔도 됩니다. 실례가 아니라 장사가 먼저입니다. 끊긴 데서부터 다시 이어 가면 됩니다. 주말에만 여유가 나는 분도 계신데, 전화는 주말과 휴일에도 받으니 그때 걸어 주셔도 가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한 번에 길게 못 하시면 닷새에 걸쳐 오 분씩 나눠 하셔도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상담하면 그 통화에서 바로 수수료를 알 수 있나요?
통화에서 숫자를 바로 부르지는 않습니다. 들은 내용을 살핀 뒤 문서에 적어 드리는 것이 저희 차례입니다.
숫자를 그 자리에서 듣고 싶은 마음은 압니다. 하지만 통화로 들은 숫자는 금세 흐려지고, 그 숫자에 달린 말들은 더 빨리 잊힙니다. 요율은 업종과 매출 모양에 따라 달라지고 신청 내용을 살핀 뒤 계약서로 확정하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어림으로 불렀다가 문서와 달라지면 믿음이 깨집니다. 그래서 통화에서는 이야기를 듣는 데 마음을 쓰고, 숫자는 종이로 드립니다. 급하시면 급하다고 말씀해 주세요. 개업 날짜를 함께 알려 두시면 이야기가 빨라집니다. 받으신 뒤 궁금한 줄은 상담에서 다시 물어보세요. 기다리시는 동안 지난달 정산 내역을 한 번 넘겨 보시면 받으신 종이가 더 잘 읽힙니다.
상담에서 들은 조건이 문서에도 똑같이 적히나요?
그렇게 옮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화기 너머로 오간 말과 종이의 줄이 한가지인지 펜을 들기 전에 손수 대조하세요.
말과 종이가 다르면 문서를 먼저 드리는 뜻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문서를 받으시면 통화에서 나온 이야기를 줄마다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입금일을 당일로 하자고 하셨으면 정산 칸에 당일정산이 적혔는지, 받지 않는다고 한 네 항목이 0원으로 들어갔는지를 눈으로 읽습니다. 통화에서 따로 물으신 것이 있었다면 그 답이 문서에 있는지도 찾아보세요. 읽다가 들은 것과 다른 줄을 찾으시면 그 자리에서 말씀해 주세요. 조건은 계약서 · 약정서로 확정하니 서명은 다 읽으신 다음에 하세요. 서명 뒤에 말이 달랐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걸음입니다.
먼 지방에 있는 가게도 상담할 수 있나요?
말과 글로 오가는 일이라 가게 주소가 어느 도 어느 군이든 걸림이 없습니다. 조건표도 휴대폰으로 건너갑니다.
가게 이야기를 듣고 조건을 적어 드리는 일에는 거리가 걸림이 되지 않습니다. 서류도 휴대폰 사진으로 받으니 어디로 오실 일이 없습니다. 기기를 가게에 어떻게 닿게 할지는 가게 자리와 사정을 듣고 상담에서 정합니다. 상자로 보내 드리든 가게에 놓아 드리든 배송비와 설치비는 받지 않습니다. 받으신 뒤 켜는 차례는 상담 담당자 안내를 따르시면 됩니다. 가게 주소와 받기 편한 때는 상담에서 미리 알려 주세요. 섬이나 산간처럼 닿는 데 날이 더 걸릴 만한 곳이라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날짜 계획에 그 날수를 넣어 두셔야 합니다. 주소를 일러 주실 때 건물 이름과 층까지 적어 주시면 상자가 헤매지 않습니다.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